미국동부 여행정보

필라델피아 해산물 맛집 추천, 미국 동부 최고의 그리스 레스토랑 Estia Restaurant

여행전문가 임수훈 2026. 7. 7. 08:00

안녕하세요. 미국과 캐나다 현지에서 다양한 여행을 직접 운영하며 여러분의 여행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여행전문가 임수훈입니다.

필라델피아는 뉴욕과 워싱턴 사이에 위치한 도시라서 미국 동부 여행 중 잠시 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방문해 보면 생각보다 훌륭한 레스토랑들이 많고, 음식 수준도 상당히 높은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필라델피아를 방문할 때마다 시간이 허락하면 들르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Estia Restaurant입니다. 미국에서도 수준 높은 그리스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곳이며 특히 생선 요리는 미국 동부에서도 손꼽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는 수많은 해산물 레스토랑이 있지만 Estia는 조금 다릅니다. 지중해 스타일 그대로 신선한 생선을 숯불에 구워내고, 과한 양념보다 생선 본연의 맛을 살리는 방식으로 요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필라델피아를 대표하는 그리스 해산물 레스토랑 Estia와 이곳에서 꼭 먹어봐야 할 생선 요리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만나는 정통 그리스 레스토랑

Estia는 필라델피아 다운타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에 들어서는 순간 미국 식당이라기보다는 유럽 지중해 지역의 레스토랑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입구 주변에는 그날 사용할 신선한 생선들이 진열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님들은 직접 생선을 보고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미국에서도 흔하지 않은데, 그래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Lavraki, 가장 유명한 지중해 농어

Estia를 대표하는 생선을 하나만 꼽으라면 Lavraki가 빠지지 않습니다.

유럽산 Sea Bass, 즉 지중해 농어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흰살생선과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살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생선 특유의 깔끔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숯불에 구운 뒤 올리브 오일과 레몬을 곁들여 제공되는데 복잡한 양념 없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생선 요리를 처음 주문하는 분이라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Tsipoura, 그리스 사람들이 즐겨 먹는 도미

Tsipoura는 그리스에서 매우 인기 있는 도미 종류입니다.

한국의 참돔과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식감은 조금 더 단단하고 탄력이 있습니다.

생선살 자체가 두툼하고 풍미가 좋아 숯불구이 방식과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생선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가장 좋은 생선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부드러운 생선보다 조금 더 씹는 맛을 좋아한다면 Lavraki보다 Tsipoura가 더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Fagri, 단골들이 자주 주문하는 고급 생선

Estia 메뉴를 보다 보면 추천 표시가 붙어 있는 생선이 있습니다.

바로 Fagri입니다.

그리스 지역에서 고급 생선으로 평가받는 종으로 살이 두껍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비린 맛이 거의 없고 매우 깨끗한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선을 평소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여러 번 방문하면서 느낀 점은 단골 고객들이 상당히 자주 주문하는 메뉴라는 것입니다.

 

 

 

Dover Sole, 유럽 레스토랑의 클래식 메뉴

유럽 고급 레스토랑에서 자주 등장하는 생선 가운데 하나가 Dover Sole입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선이지만 유럽에서는 상당히 유명합니다.

살이 매우 부드럽고 섬세한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과한 생선 향이 없습니다.

Estia에서는 가볍게 팬 프라이 방식으로 조리해 제공하는데 생선 자체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나이가 있는 분들이나 생선을 깔끔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Karavides와 Jumbo African Prawns도 놓치기 아쉽다

Estia는 생선뿐 아니라 갑각류 메뉴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Karavides는 지중해산 랑구스틴으로 랍스터와 새우의 중간 정도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Jumbo African Prawns는 대형 새우를 숯불에 구워 제공하는 메뉴입니다. 새우 자체가 크고 육질이 단단해 만족도가 높습니다.

여럿이 방문했다면 생선 한 마리와 함께 Karavides 또는 Jumbo African Prawns를 추가 주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메뉴들입니다.

 

 

 

미국 동부 맛집 정보를 전하는 레나투어

미국 동부에는 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훌륭한 레스토랑들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한 Estia 역시 필라델피아 현지인들과 비즈니스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유명 레스토랑 가운데 하나입니다. 저 역시 필라델피아를 방문할 때면 종종 들러 생선 요리를 즐기는 곳입니다.

레나투어는 미국과 캐나다 현지에서 25년 이상 여행업을 운영하며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워싱턴, 보스턴, 토론토, 나이아가라 등 다양한 지역의 현지 정보를 직접 경험하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관광지뿐 아니라 현지인들이 실제로 찾는 맛집과 호텔, 쇼핑 장소까지 보다 현실적인 정보를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현지를 가장 잘 아는 여행사 레나투어와 함께 더욱 특별한 여행을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