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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인트마리와 알고마 여행 – 캐나다 단풍의 정수를 만나는 여정

온타리오 북부는 캐나다 여행에서 자주 언급되는 지역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을이 되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토론토에서 차량으로 약 7~8시간 이동해야 하는 거리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수세인트마리는 알고마 지역과 무스코카를 연결하는 관문 도시입니다. 직접 여러 번 방문해 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이 일정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자연을 깊이 체험하는 여정에 가깝습니다. 수세인트마리 – 북부 자연 여행의 출발점 Sault Ste. Marie 수세인트마리는 온타리오 북부에 위치하며 미국 미시간주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17세기 프랑스 탐험가들에 의해 알려진 지역으로, 과거에는 교역과 운송의 중심지였습니다. 현재 인구는 약 7만 명 규모로 크지 않지만, 알고마 관광의 출발지..

솔트레이크 시티 여행 깊이 있게 보기 – 유타의 역사와 자연을 만나는 도시

미국 서부를 여러 번 여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라스베이거스나 그랜드캐니언에 시선이 집중됩니다. 그러나 일정 사이에 솔트레이크 시티를 넣어보면 여행의 결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유타주의 주도인 이 도시는 1847년 몰몬 개척자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되었습니다. 지금도 도시 곳곳에 그 역사와 종교적 배경이 깊게 남아 있습니다. 직접 여러 차례 방문해 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솔트레이크 시티는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의미가 깊은 도시입니다. 역사, 신앙,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유타주청사 – 도시를 내려다보는 상징적인 건축물 Utah State Capitol 1916년에 완공된 유타주청사는 네오클래식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워싱턴 D.C.의 연방 의사당을 모델로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약 8에이커 부..